고궁 야간관람, 연장됐다는데… "예매는 어떻게?"

[코리아데일리] 고궁 야간관람 기간이 올해 48일에서 내년 120일로 대폭 늘어난다.

 

지난 22일 경복궁에서 만난 김대현 문화재청 문화재활용국장은 내년도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을 소개하면서 "예약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암표가 거래된다는 비판을 받아온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을 문화 향유권 확대 차원에서 120일로 늘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렇게 고궁 야간관람이 연장됐다는 사실에 예매 방법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있다.

현재 고궁 야간 특별관람이 10월 16일부터 11월 2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각각 2천500명이고, 입장권 구매는 1인당 4매로 제한되고 있다.

고궁 야간관람 예매는 10월 8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관람권을 구매했으며 이번 년도에는 예매가 끝난 상태다.

내년 연장된 고궁 야간관람을 권장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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