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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봉! 브라질' 묵직하고 단맛에 커피 수입량↑
신선호 기자  |  gtgtwadd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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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10.25  09:5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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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수입량

[코리아데일리] 우리나라의 커피 수입량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브라질로부터 들여오는 커피 수입량이 급격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커피 수입량을 집계하는 관세청 수출입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베트남에서 수입된 커피가 약 2만600t으로 가장 많았고 브라질(2만400t)과 콜롬비아(1만6천t)·페루(6천400t)·온두라스(5천800t) 등 중남미 국가가 그 뒤를 이었다.

지난해에는 베트남에서 들어온 커피가 전체 수입량의 24.8%, 브라질에서 수입된 커피가 16.8%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베트남과 브라질산 커피의 비중이 각각 20.1%와 19.9%로 격차가 크게 줄었다.

브라질은 세계최대 커피생산지다. 브라질은 커피가 지역간 차이가 크게 없이 전체적으로 마일드하고 적당한 산미와 중립적인 맛을 지키면서 어떤 커피와도 어우러지면서 전 세계 커피의 35%를 차지하며 생산량 1위를 지키고 있다.

브라질 커피의 주요 재배지는 차파다, 술지미나스, 이파네마, 몬테알레그레, 모지아나 이다.

수확시기는 5월~9월이며 브라질 커피의 특징은 생산량의 85%가 아라비카이며, 주로 자연건조 및 펄프드 내츄럴 가공을 거쳐 견과류의 맛과 묵직한 단맛이 특징이다.

   
 

브라질 파젠다 커피농장에는 120만 그루의 커피나무가 있으며, 1년에 5,000가마니 정도의 커피를 생산한다고 한다. 질과 맛이 좋은 원두 1가마니는 약 100달러에 다국적 기업으로 팔린다고 한다.

브라질 커피는 조그마한 비닐로 된 화분에 2개의 씨앗을 뿌려 발아시키는데, 이 때 커피 열매의 과육은 벗겨내고 물에 가라앉는 좋은 씨앗만을 선택한다.

씨앗이 발아할 때의 모양은 콩나물과 비슷하다고 하며. 흙을 뚫고 나온 것 중 튼튼한 1개의 커피나무를 약 6개월간 키워서 농장에 옮겨 심는데, 이 때 커피나무의 크기는 20~40cm 정도 된다고 한다.

브라질 커피콩은 크게 버번, 카투아이, 아카이아, 문도로 나뉜다.

버번은 에티오피아와 예멘에서 발견된 것으로 낮은 산미, 균형감있는 향미, 적당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카투아이는 브라질고지대에서 개발된 품종으로 경작돼 다양한 과일 향미가 특징이다.

문도노보는 브자질에서 개량된 품종으로 우수한 단맛과 낮은 산미, 묵직한 바디감을 가졌다.

아카이아는 문도노보가 자연변이된 품종으로 섬세한 향미와 달콤한 후미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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