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 행운의 프로포즈 주인공.. "부러움 대폭발"

[코리아데일리] 제11회 부산불꽃축제 메인행사인 ‘부산멀티불꽃쇼’가 24일 오후8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올해 불꽃축제의 주제는 ‘사랑의 시작은 고백입니다’로 여러 커플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이어 과거 부산불꽃축제를 이용해 프로포즈를 한 커플이 화제를 모은 것.

 

지난번 부산불꽃축제에서 프러포즈 주인공을 공모했다.

당시 부산 거주자만 응모할 수 있었으며 프러포즈 사연의 진정성과 감동을 고려해 주인공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연인에게는 부산멀티불꽃쇼가 펼쳐지는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선정된 주인공은 광안리해수욕장 중앙 특설무대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하게 되고 프러포즈 장면은 광안리해수욕장 앞바다에 설치된 3대의 500인치 LEC를 통해 영상으로 중계돼 불꽃쇼에 참석한 모든 관람객이 지켜보게 되며 부러움을 샀다.

이와 같은 이벤트는 부산시에서 여러번 진행했으나, 아쉽게도 이번년도에는 프로포즈 이벤트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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