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 음대 여대생 자살사건, 가해자 SNS에 올린 파렴치 글에 '분노'

[코리아데일리 남수현기자] 중앙대 음대 여대생 자살사건으로 SNS를 시끄럽게 만들었던 가해자가 SNS를 통해 입을 열었다.

 

SNS를 통해 피해자의 친구들은 사건의 경위에 대해 밝혔다. 해당 제보글은 '중앙대 대신전해드립니다'라는 페이지 등에 게재되며 많은 이들의 분노와 공감을 샀다.

가해자로 지목된 사람들은 네티즌 수사대에 의해 신상이 공개돼 페이스북을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했고 '중앙대 대신 전해드립니다' 측에 명예훼손을 이유로 제보글을 삭제할 것을 요구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이 사건의 가혜자 이모양은 SNS를 통해 자신의 심경을 밝히는 글을 게재했다.

이모양의 과격한 표현과 반성하지 않는 태도에 누리꾼들의 분노는 더욱 커졌다. 또한 이미 SNS상에서 가해자들의 신상정보가 모두 노출되어 앞으로 어떻게 사건이 전개될지에 대해 모두의 관심이 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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