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아, 전남친 손흥민 언급에 '발끈' 반응 보니..

[코리아데일리] 손흥민이 화제이다.

 

이 가운데 정글의 법칙 걸스데이 민아가 축구선수 손흥민 언급에 당황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16일 밤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니카라과'에서는 산후안에서 본격 생존활동을 시작한 21기 병만족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류담은 "술 좋아하냐?"는 김태우의 물음에 "아우~ 좋아한다"며 화색을 띠었다. 이에 김태우는 "어떤 술을 좋아 하냐?"고 물었고, 류담은 "소주"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민아는 "나는 맥주를 좋아한다"고 털어놨고, 류담은 "주량이 어떻게 되냐?"고 물었다. 이에 민아는 "좋아는 하는데 많이는 못 먹는다"고 토로했다.

그러자 류담은 "손흥민이랑은 얼마나 먹었냐?"고 돌직구를 날렸고, 민아는 분노의 각목 타격을 한 후 "뭘 지난 얘기를 해 이 사람아. 거 지난 얘기 좀 꺼내지 맙시다"라고 발끈했다.

한편 지난 2014년 민아와 손흥민은 교제 사실을 인정했지만 3개 만에 결별해 주변사람들은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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