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의장,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진행 문제 있다...“충격”

[코리아데일리] 20일 정의화 의장이 화제인 가운데, 그가 역사 교과사에 대해 언급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이 역사 교과서 국정화 결정 과정에 문제가 있다고 밝다. 현역 의원이 장관 임명 7개월 만에 교체돼 총선에 나가는 것도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정의화 국회의장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대해 충분한 논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현행 교과서의 문제가 무엇인지 국민을 납득시킨 뒤 국정 교과서 여부를 결정했어야 한다는 거다.

정 의장은 유일호 국토부 장관, 유기준 해수부 장관이 7개월 만에 교체된 점에 대해서도 부정적 입장을 나타냈다. 출마가 예상되는 현역 의원을 장관으로 임명했던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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