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나인봇미니 

[코리아데일리] 샤오미 나인봇미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일 공개된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12.9kg의 가벼운 무게의 제품이다. 마그네슘 합금 골격을 통해 가볍고 강한 내구성을 구현했다.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일반도로에서 16km/h의 속도로 이동할 수 있다.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700w정격출력 듀얼 모터, 70nm토크를 가진 모터와 20kg이상을 이동할 수 있는 강인한 배터리를 탑재했다.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사용자의 안전을 위한 안전 설계와 더불어 기술력을 최대한 동원했다고 알려졌다.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기존 세그웨이 제품에 비해 더욱 가볍고 크기도 작아졌다. 여기에 나인봇과 세그웨이만의 기술력 노하우를 융합해 제품에 대한 보안, 미끄럼을 방지하는 진동 타이어를 탑재,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LED 조명시스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나타내거나 어두운 길을 밝힐 수 있다. 이를 위해 전면을 밝히거나 위치를 알리거나 브레이크를 알리는 등의 조명 시스템이 적용돼있다.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도난 경보 장치, 계기판, 상태 진단. 초보자 튜토리얼 등의 요소를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의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신의 운행과 관련된 패턴도 확인할 수 있다.

샤오미 나인봇미니는 한국으로 수입될 때에는 절차에 따라 10~15만 원 정도의 비용이 추가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샤오미 나인봇미니의 단점은 전동스쿠터, 전동휠과 같은 제품의 경우 인도에서 다니다가 골목에서 갑자기 튀어나올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할 수 없다는 점과 관성의 법칙에 따라 가속이 붙은 후에 전동스쿠터 앞으로 튀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제품으로 인해 사고가 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