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풍길 

[코리아데일리] 서울 단풍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 단풍길은 9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 단풍길 중 서울의 중심부에는 북악스카이웨이가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서울 단풍길에서 제외됐는데, 이제는 완전 개방이 됐다. 산책로를 서울 단풍길로 만들어서 한시반 반 코스로 완만한 경사길을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차도 별로 안 다니고 조용히 걸으면서 숲을 느끼기 좋은 길이다.

북학스카이웨이는 배화여고 쪽과 북촌길 삼청동이 연결돼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를 즐길 수 있다.

▲ 사진=NEWS1

서울 단풍길 두번째로는 난지도 하늘공원이다. 하늘공원에서 평화의 공원으로 가는 쪽에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조성돼 있다. 이쪽이 사람도 없고 가을 느낌을 조용히 느끼기에 아주 좋다고 한다. 나무도 케타세쿼이야 숲길이라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의 온 느낌이 든다고 한다.

덕수궁 돌담길은 서울 단풍길 중 으뜸이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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