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단풍길
[코리아데일리] 서울 단풍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 단풍길은 9월 하순부터 11월 중순까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서울 단풍길 중 서울의 중심부에는 북악스카이웨이가 있다. 최근까지만 해도 서울 단풍길에서 제외됐는데, 이제는 완전 개방이 됐다. 산책로를 서울 단풍길로 만들어서 한시반 반 코스로 완만한 경사길을 걸어서 올라갈 수 있다. 차도 별로 안 다니고 조용히 걸으면서 숲을 느끼기 좋은 길이다.
북학스카이웨이는 배화여고 쪽과 북촌길 삼청동이 연결돼 있어 다양한 먹거리와 구경거리를 즐길 수 있다.
서울 단풍길 두번째로는 난지도 하늘공원이다. 하늘공원에서 평화의 공원으로 가는 쪽에 메타세쿼이아 숲길이 조성돼 있다. 이쪽이 사람도 없고 가을 느낌을 조용히 느끼기에 아주 좋다고 한다. 나무도 케타세쿼이야 숲길이라 우리나라가 아닌 유럽의 온 느낌이 든다고 한다.
덕수궁 돌담길은 서울 단풍길 중 으뜸이다. 주말이면 사람들이 북적거리고 지나다니는 시민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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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gtgtwadd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