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션' 맷 데이먼, 통통에서 "근육질 몸매 만든 비법" 대공개 

[코리아데일리] 영화 '인터스텔라'로 엄청난 흥행을 불러 일으킨 헐리우드 배우 맷 데이먼이 다시 한번 영화 '마션'으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의 다이어트 비법이 이목을 끈다.

 

배우 맷 데이먼이 영화 속에서 등장하는 섹시한 근육질 몸매에 대해 "하루 4시간씩 트레이너와 운동했다"며 비법을 전했다.

과거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액션 SF 영화 '엘리시움'(닐 블롬캠프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린 바 있다.

주어진 최후의 시간인 5일 동안 엘리시움을 개방해야 하는 맥스 역을 맡은 맷 데이먼은 "근육질 몸매를 만든 비법이 있나?"라는 질문에 "영화를 촬영하기 전 닐 블롬캠프 감독이 내게 콘티를 줬는데 그때 맥스의 캐릭터가 자세하게 그려져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맥스는 삭발에 화려한 문신, 근육질 몸매를 가진 인물이었다. 콘티를 보고 몸매를 만들기 시작했다. 탄탄한 몸을 위해 하루 4시간씩 트레이너와 연습하면서 근육량을 키웠다"며 "수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했는데 좋아하는 그동안 좋아하는 음식을 전혀 먹지 못해 속상했다"고 덧붙였다.

당시 그가 찍은 영화 '엘리시움'은 2154년, 지구에 사는 맥스가 자신의 생존과 인류의 미래를 위해 선택받은 1%의 세상 엘리시움에 침입하면서 벌어지는 물러설 수 없는 생존 전쟁을 그린 영화다. 맷 데이먼, 조디 포스터, 샬토 코플리 등이 가세했고 '디스트릭트 9'을 연출한 닐 블롬캠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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