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스마트' 앤 헤서웨이, 19금 마일리 사이러스 퍼포먼스 "충격" 

[코리아데일리] 영화 '겟스마트'에 출연한 헐리우드 배우 앤 해서웨이가 최근 영화 '인턴'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그의 충격적 퍼포먼스가 눈길을 끈다.

 

영화 '인턴'의 히로인 앤 해서웨이의 파격적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4월 미국 스파이크 채널에서 방영된 ‘립싱크 배틀’에서 에밀리 블런트와 앤 해서웨이는 각각 2번에 걸쳐 립싱크 대결을 가졌다.

먼저 앤 해서웨이가 메리J. 블라이즈의 ‘러브(LOVE)’를 부르며 막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이를 본 블런트는 “저렇게 엉덩이를 흔들다니 싸 보인다. 저런 건 쉽다”고 말했다. 그러자 해서웨이는 “공정하게 말하자. 에밀리는 ‘싼 티’가 뭔지 안다”며 맞섰다.

이어 앤 해서웨이는 마일리 사이러스의 ‘레킹볼(Wrecking Ball)’을 파격적으로 선보였다. 트레이닝복 차림으로 등장한 앤 헤서웨이는 곧 바지를 찢어 던지고 흰색 속옷만 입은 채 마이크를 핥는 등의 동작을 선보였다. 평소 참한 이미지를 선보였던 그인지라 쇳덩이 위에 앉아 블런트를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펼치는 모습도 충격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우리나라에선 상상도 못할 일.." "외국은 역시 참 자유로운듯.." "진짜 저거 보고 충격먹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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