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놈이다, “실화 모티브 영화"… 무슨 사건을 실화로? '대박'

[코리아데일리] 영화 '그놈이다'에 주원, 유해진 등 실력파 배우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했다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그놈이다’ 유해진이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일 오전 11시 서울 신사동 CGV 압구정점에서 영화 ‘그놈이다’(감독 윤준형)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그놈이다’는 실제 있었던 일을 모티브로 한 영화이다. 이날 유해진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에 출연한 경험을 이야기하며 “‘극비수사’도 그렇고, 누가 글로 썼다고 하면 ‘아무리 영화라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정말 이럴 수 있나’라고 불신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극비수사’나 ‘그놈이다’ 모두) 실제 있었던 일이니까 연기에 더 믿음을 갖고 접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그놈이다’는 세상에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을 잃은 남자가 어떤 증거나 단서도 없이 죽음을 예지하는 소녀의 도움으로 여동생을 살해한 ‘그놈’의 뒤를 쫓는 미스터리 스릴러 추적극이다. 대세 배우 주원과 매 작품마다 폭발적인 연기력과 존재감을 보여주는 유해진의 만남, 여기에 데뷔와 동시에 밀라노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괴물 신예 이유영까지 가세해 기대를 모으는 작품. 영화는 10월 28일 개봉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 이 영화 정말 재밌겠다" "주원과 유해진의 조합이라니 안볼수가없다" "개봉날 당장 가서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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