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의원

[코리아데일리] 박근혜 대통령 정통성에 의문을 표한 강동원 의원이 국정교과서 반대 전선에 선두에 섰다.

강동원 의원은 연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국정교과서 반대 논리를 펴고 있다.

강동원 의원은 지난 12일 "친일미화, 독재찬양 국정교과서 절대반대"라며 "친일정권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의 친일을 미화하고 독재를 찬양하는 역사교과서로 자녀들에게 가르치러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강동원 의원은 "뼈속 마디마디에 혈관의 맥박속에 친일과 독재의 피가 흐르는 자들의 만행"이라며 "이를 반드시 막아야 한다. 국민 모두가 분연히 일어나야 한다"고 말했다.

강동원 의원은 지난 13일에는 "국정교과서 반대시위 대학생 등 시위대 17명 연행.성북서 5명 (여 3, 남 2), 관악서 6명 (여 6), 광진서 6명 (여 1, 남 5). 광진서에서는 성동서 유치장으로 이송, 학생 모두 묵비권 행사중"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 사진=강동원 의원 페이스북/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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