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브레이킹 던 촬영 당시 숨겨진 비화 '공개'

[코리아데일리]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출연한 영화 영화 '브레이킹 던 part1'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재조명되고 있다.

 

'브레이킹 던 part1'은 주인공 벨라(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에드워드(로버트 패틴슨)의 매혹적인 로맨스와 인간과 뱀파이어의 결혼이라는 충격적인 사건 속에 빚어지는 파워풀한 팬터시 액션까지 두루 갖추고 있어 당시 인기를 끈 바 있다.

특히 작품 속 벨라는 결혼 후 예상치 못한 임신으로 목숨까지 위협을 받는 상태에 놓이게 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뱃속에서 놀라운 속도로 자라나는 아기 때문에 날이 갈수록 마르고 생기를 잃어가는 벨라를 연기하기 위해서는 배우의 혹독한 다이어트가 불가피했다.

하지만 그녀는 당시 '브레이킹 던 part2'를 동시에 촬영하고 있어 촬영 중간 다이어트는 불가능한 상황이였다.

결국 '브레이킹 던 part1' 제작팀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비쩍 마르고 수척한 모습을 특수효과를 통해 연출했다고 전해 화제를 모았다.

그렇지만 단순히 메이크업만으로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미모를 숨길 수 없었던 제작진은 CG작업을 더해 벨라의 파격적인 외모 변신을 만들어냈다.

특히 영화 후반부에 출산 후 뱀파이어로 변하기 전 앙상한 몸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모습을 본 떠 만든 모형이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네티즌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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