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호, 가슴 아픈 가족사 털어놔… "가족들과 함께한 사진 없다" 눈물

[코리아데일리] 김진호가 화제인 가운데, 그가 아버지를 위해 만든 노래를 공개해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난해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남영주 김진호 노라조가 특선 라이브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호는 '가족사진'을 만들게 된 사연을 소개했다. 김진호는 "가족사진이 있는데 아버지가 일찍 돌아가셔서 제대로 된 가족사진이 없다"며 "그래서 명함 사진을 어머님과 제가 있는 사진액자에 끼워두셨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진호는 가수 이문세를 모창하며 "완전 똑같지는 않죠? 죄송합니다. 선배님"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진호는 지난해 5월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가족특집 편에 출연해 이 노래를 열창하기도 했다.

김진호는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으로 출연진과 관객 모두를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진호 애절한 목소리가 너무 슬프다" "가슴을 울리는 사연과 목소리네요" "김진호 이젠 힘내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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