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지않는 새 오현경, 소름끼치는 반전 연기에 긴장감 최고조...“대박”

[코리아데일리] 드라마 울지않는 새가 화제인 가운데 배우 오현경의 연기력이 주목을 끌고 있다.

 

7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 TV tvN 아침드라마 '울지 않는 새'(극본 여정미ㆍ연출 김평중) 91회에서는 천미자(오현경)가 오남규(김유석)가 자수했다는 소식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자는 강태풍이 오남규라는 사실을 스스로 밝히며 경찰에 자수를 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분노했다. 이후 오남규의 일로 걱정하는 박의원에게는 캠프 이미지에 절대 피해가 없도록 하겠다며 자신만을 믿으라고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매 순간 날카로운 눈빛과 예리한 표정, 칼날 같은 목소리로 냉철하고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기는 오현경은 묵직한 존재감으로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극 전개를 이끌어가며 긴장감 넘치는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코리아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