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황수경 부부’ 성추행 사건 단독보도에 고소 당해...“충격”

[코리아데일리] 8일 기자 조정린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황수경에게 고소를 당해 새삼 주목을 끌고 있다,

 

과거 황수경 부부는 '파경설'을 확인 절차 없이 보도한 방송인 출신 기자 조정린을 비롯해 TV조선 보도 본부장 등 프로그램 출연진과 제작진 7인을 대상으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손해배상 액으로는 5억 원을 청구한 적 있다.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는 첫 손해배상 공판에서 "TV조선 측의 사과가 없다면 조정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며 강경한 입장을 밝힌 바 있다. TV조선 측은 "뉴스가 아니라 연예인 가십을 수다 형식으로 떠는 내용이었다"며 "(황수경 아나운서 부부와)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고 입장을 드러냈다

.한편 조정린 기자는 2012년부터 TV조선 기자시험에 합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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