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정원박람회, 스타들의 정원부터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 "주말 나들이에 딱이야!"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오늘 5일 서울정원박람회가 실시간 검색어에 올라 많은 이들에게 화제가 되고있는 가운데 서울정원박람회가 어떤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번 10월3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2015 서울 정원 박람회'는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가 개최되는 상암동 '월드컵공원'은 조성된지 13년이 지나면서 노후화 됬으며 2002한일월드컵을 앞두고 대규모 환경 생태공원으로 조성된 바 있다.

서울시는 이러한 노후된 월드컵공원을 재활성화 시키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다 다양한 정원양식을 살펴볼 수 있는 대단위 박람회장으로 만들게 되었다.

이번 박람회의 주제는 '서울에 사는 정원 입니다.'며 사회적기업, 국민모금 등 민관협력과 대거 시민참여를 통해서 시민 모두가 누리는 축제로 행사기간 동안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의 '예술정원'부터 시민 손으로 직접 만든 '생활정원'과 엑소 찬열ㆍ카이, 성시경, 에프에스, 손나은, 박시환, 서인국, 씨앤블루(정용화), 보이프렌드 민우 등 인기 스타들의 팬들이 만든 '스타정원'까지 80개 각기 다른 정원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황예정 2인의 '초청작가와의 만남(10.3)'고수들의 풍물놀이(10.3)와 장터로 뛰어든 예술공연(10.10), 어쿠스틱 뮤지컬 공연(10.3), 인디밴드 공연(10.11), 여성 싱어송 라이터 음악 공연(10.12) 등의 문화공연도 열려 주말 나들이 장소로 많은 인파가 몰릴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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