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불꽃놀이축제 2015, 솔로부터 커플별 테마자리.. "옥상까지 알려졌다"

[코리아데일리 남수현 기자] 3일 오후 7시20분부터 1시간 20분간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세계불꽃놀이축제 2015'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솔로, 커플, 가족, 연인별 명당 테마자리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의도 불꽃축제의 명당자리로는 원효대교북단, 이촌한강공원, 노들섬, 사육신묘공원 등이 꼽힌다.

특히 여의도 강 건너 한강 이촌지구는 커플과 함께 잔디밭에 앉아 볼 수 있는 자리로 일찍부터 자리경쟁이 치열했다.

또한 노들섬, 사육신공원, 선유도공원은 가족과 함께, 인파 없는 곳을 선호한다면 노량진주차타워와 여의도주변건물 옥상이나 N서울타워도 좋으며 솔로들 경우엔 중앙대학교 약학대와 숙명여대 기숙사, 노량진 학원가의 옥상이 전망이 좋기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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