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나 화이트

[코리아데일리] 전 세계적으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카트리나 화이트가 미국 LA 인근 자신의 아파트에서 숨진 채 발견돼 석연치 않은 죽음을 놓고 경찰이 수사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숨진채 발견된 카트리나 화이트은 병원으로 옮겨 부검을 한 결과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인한 자살로 알려졌다.

 
그러나 경찰은 카트리나 화이트가 그동안 활발한 활동을 해왔고 특별히 자살할 이유가 없다는 가족의 주장에 의해 그녀의 그동안 행적과 함께 자살이 된 배경을 찾는 등 수사에 착수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아일랜드 출신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짐캐리와는 2012년 교재를 시작했으며 두 사람은 몇 번의 만남과 이별을 반복했지만 지난 5월 뉴욕 거리에서 데이트 현장이 포착되면서 재결합을 알려 왔기에 카트리나 화이트가 자살 할 이유가 없다는 게 LA연예가의 반응이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카트리나 화이트카 자신의 트위터에 “트위터를 끝내겠다,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내가 한줄기 빛이 되어 왔기를 바라면서..”라며 유서같은 내용의 글을 올린 것이 발견돼 자살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한편 연인의 죽음에 대해 짐캐리는 대변인을 통해 “너무나 충격적이고 슬프다, 그녀는 너무나 착하고 순수했다, 누구나 사랑하고 사랑했을 존재다”고 발힌 것으로 알려졌다.

카트리나 화이트는 죽기 전까지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며 데이비드 핫셀호프, 린디 그린우드 등과 함께 작업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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