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맨시티, 첫번째 '하이라이트' 자로 잰듯한 완벽한 패스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26일(한국시간) 홈구장인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7라운드 토트넘 맨시티 전이 경기됐다.

 

이날 토트넘은 4-1로 역전승을 거두며 전반 25분 맨시티에 케빈 데 브루잉에게 선제골을 내줬던 토트넘은 전반 막판 에릭 다이어의 골을 시작으로 후반 5분 토비 알더베이럴트, 16분 해리 케인, 34분 에리크 라멜라의 골이 연이어 터지며 대승을 따냈다.

이어 처음이자 마지막이었던 전반 25분 케빈 데 브루잉의 골은 비록 패배했지만 완벽한 하이라이트 장면이라고 전문가들이 손꼽고있다.

이날 케빈 데 브루잉에게 자로 잰듯한 완벽한 패스가 들어오고 이를 케빈이 놓치지 않고 바로 골로 이어간 것.

한편, 케빈 데 브루잉은 손흥민과 함께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26일(한국시간) 토트넘과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주목해야 할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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