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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문재인 대결 나쁘지 않다"
신선호 기자  |  gtgtwadd8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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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9.24  17:4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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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무성 문재인 대결 나쁘지 않다"

[코리아데일리]

내년 총선에서 김무성 문재인 대결이 이뤄질지 정가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국 교수는 24일 내년 부산지역 총선과 관련해 "나로서는 '문재인-안철수 쌍끌이'가 보고 싶다"고 밝혔다.

조국 교수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문 대표는 혁신위 권고를 받아 부산으로 가는 것을 열어놓은 것 같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있는 영도구 얘기 나온다"며 "나쁘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정하는 것은 성급하다. 내년 초경 여야 대진표가 짜이고 문 대표가 부산지역 어디로 가는 것이 부산 판 전체를 달구는 데 제일 좋은가를 검토한 후 결정해야 한다"면서도 "추석연휴가 끝난 후 문 대표가 부산으로 내려간다는 점은 분명해지면 좋겠다"고 했다.

다만 "원래 (문 대표) 지역구인 사상구로 가는 것은 선택에서 배제돼야 함은 물론"이라고 덧붙였다.

   
▲ 사진=NEWS1

또한 조국 교수는 안 전 대표의 부산 출마설에 대해서는 "혁신위 권고는 구속력이 없다. 안 전 대표는 그 나름의 구상이 있을 것"이라며 "다만 혁신위는 대권후보이자 전 당대표로 '큰 행보'를 해달라는 부탁을 하는 것"이라고 썼다.

그러면서 "나로서는 '문재인-안철수 쌍끌이'가 보고 싶다"며 "만약 두 사람이 낙선하더라도 비난할 사람은 없을 것이고 대권후보 위상도 그리 약해지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문 대표와 안 전 대표에게 "한번 몸을 던져달라. 그래서 부산을 포함한 전국 진보개혁진영 사람들 마음에 불을 질러달라"며 "'이대로는 100석 못 얻을 것 같다'는 비관과 낙망의 마음을 날려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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