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가장 주목해야할 스타는? “어떻게 이 자리에?”

[코리아데일리 맹은하 기자]

오는 1일 열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에 월드스타 소피마르소와 하비 케이틀이 참가한다는 사실이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소피마르소는 <라붐>(1980)과 함께 프랑스를 대표하는 청춘 아이콘으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여 <브레이브 하트>(1995), <안나 카레니나>(1997), <007 언리미티드>(1999) 등의 작품들을 통해 전세계 영화 팬들을 사로잡은 아름다운 여배우 소피 마르소(Sophie Marceau)는 이번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월드 시네마 섹션 <제일버드>의 주연 배우로 공식 초청을 받았다.

하비 케이틀은 <피아노>(1993)를 비롯하여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저수지의 개들>(1992)과, 아벨 페라라 감독의 <배드 캅>(1992),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비열한 거리>(1973) 등으로 영화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최근 <문라이즈 킹덤>(2012),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등에서도 활약한 할리우드의 신스틸러 하비 케이틀(Harvey Keitel)은 이번 제 2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중 월드 시네마 섹션의 <유스> 주연 배우로서 공식 초청을 받았다.

특히 그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로 인해 내한 자체가 처음이여서 국내 팬들에게 환호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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