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수류탄, "만약 터졌더라면"… 그 위력보니 '어마어마해'

[코리아데일리 한승미 기자]

'철원 수류탄'이 화제인 가운데, 그 수류탄 기종의 위력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M26 계열의 수류탄은 미군이 베트남 전쟁에서 주력으로 사용한 것으로, 현재는 M68과 동일한 지연 및 충격식의 2중 신관인 M217 신관을 내장한 M26A2가 사용되고 있다.

안쪽에는 파편 발생용 코일 스프링이 내장되어 있고 무게는 454g, 직경은 57mm이다.

이 M26A2 수류탄에 안전클립을 장착한 것은 M57 수류탄으로 명명하고 있다.

이는 구형으로 현재는 생산되지 않고 있으나, 그 위력만은 어마어마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헐, 철원 수류탄 터졌더라면 큰일날 뻔" "와 진짜 다행이다 벌 받아라" "무서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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