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찰칵] 손흥민 골 직후 베스트 프렌드와 진한 포옹

[코리아데일리]

손흥민 골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기성용이 손흥민에게 전했던 재치 넘치는 격려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기성용은 최근 SNS에 "3개월 논 형을 보고 힘내라"라는 글을 남겼다. 기성용은 격려글과 함께 '보글보글 스펀지밥'뚱이에 자신과 손흥민의 얼굴을 합성시켜 어깨동무한 사진을 게재했다.

이에 손흥민은 "말이라고 감사하다. 사진은 귀엽네요"라며 "형 때문에 웃어요"라고 했다.

 

한편 박문성 해설가는 손흥민 골에 대해 "손흥민 골 순간 중계적 사진"이라며 이재형 캐스터가 태극기를 펄럭이고 있는 모습이 찍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을 보면 손흥민 골 직후 박문성은 눈물을 글썽이고 있다.

손흥민은 경기 직후 상대 벤치에 있던 이청용에게 다가가 포옹을 나눴다. 이 장면은 손흥민 골 영상과 함께 한국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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