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비판하던 사람들 다 어디갔나' '손과 사랑에 빠져' 손흥민 골에 열광

[코리아데일리]

토트넘의 손흥민이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리그전 데뷔골을 터뜨렸다. 손흥민 골이 결승골이 되어, 토트넘 현지에선 손흥민이 영웅으로 떠올랐다.

유로파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직후 리그전에서의 데뷔골이자 결승골이어서 손흥민 주가는 폭등하고 있다.

손흥민 골에 현지 네티즌들은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손흥민 골에 열광했다.

▲ 손흥민 골 사진=NEWS1/AFP

토트넘 팬으로 보이는 한 네티즌은 "그래 이 경기로 손흥민이 우리의 #1 스트라이커가 되는 날이군"이라며 "해리는 배가 아프겠어"라고 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손흥민은 확실히 팀에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확실히 주전으로 자리매김 하겠군"이라고 했다.

트위터 이용자는 "손흥민의 저 행복한 표정을 보라고"라며 "아름답군. 손흥민에게는 행복한 밤이구만"이라고 했다.

또다른 이용자는 "내가 손흥민 성공할거라 그랬지 까던 자식들 다 어디갔냐"며 "벌써 손흥민과 사랑에 빠질 것 같다"고 손흥민 골을 축하했다.

페이스북 이용자는 "손흥민은 정말 보이는 것과 달리 파워풀해"라며 "턴 하는 동작을 보면 상체 힘이 상당한 것 같아. 손은 기립박수를 받을 자격이 있다"라고 손흥민 골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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