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에 일본 열도가 들썩 '왜?'

[코리아데일리]

토트넘의 손흥민이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 경기에서 리그전 데뷔골을 터뜨렸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며 손흥민의 주가는 그야말로 폭등하고 있다.

유로파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직후 리그전에서의 데뷔골이자 결승골이어서 더욱 의미 있다.

▲ 손흥민 골 사진=NEWS1/AFP

손흥민 골에 일본 네티즌들은 화들짝 놀라며 손흥민을 칭찬했다.

한 네티즌은 "손흥민의 악다구리한 피지컬 봤음? 과연 아시아 최강 FW"라며 "손흥민 쓸 만하다. 손흥민 너무 굉장하다"고 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천재 손흥민이 여기에 있다"며 "적이지만 훌륭한 슛이었다"고 평가했다.

트위터 이용자는 "유럽 주요 리그 시즌 첫골 축하한다"며 "이제 겨우 23세 정도던가? 부럽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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