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하지마' 두번째 스무살 2030에 고하다

[코리아데일리]

두번째 스무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두번째 스무살은 어릴 때 세상 아무것도 모르고 결혼해 자신의 가정이라는 우주 속에 갇혀 살던 하노라는 자신의 희생으로 일군 가정에서 도태되지 않으려 자신의 남편과 아들이 교수와 학생으로 있는 캠퍼스에 입학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해프닝을 담고 있다.

 

두번째 스무살 다포세대에 살고 있는 청춘들과 동시대를 살고 있는 기성세대를 그들의 눈높이로 투사시킨다.

두번째 스무살은 20대 청춘까지 포기하지 않았으면 메시지를 담고 있다.

하노라와 그의 아들 김민수는 오늘날의 세간의 갈등을 극명하게 표현한다. 두번째 스무살은 세대를 아우르는 건강하고 따듯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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