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골, 기쁜 마음에 "그분에게 감사하다".. '설마?' 

[코리아데일리 한승연 기자]

축구선수 손흥민이 전반에만 두 골을 넣는 멀티골을 기록한 가운데 기쁜 마음을 표현한 상대에 대한 의문심이 화제로 변하고 있다.

 

손흥민은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핑크빛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과거 '더팩트'는 "손흥민과 민아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시간을 쪼개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손흥민과 민아는 SNS에서 서로 알게 돼 친구이자 팬으로 지내왔으며, 2014 브라질월드컵이 끝나고 손흥민이 한국에 머물며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이내 만남으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

특히 저녁 늦은 시간을 이용해 강남구청역 근처와 한강공원, 삼청동 등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과 손흥민 차 슈퍼카 아우디 R8을 타고 데이트를 하는 사진을 포착해 공개했다.

손흥민과 민아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스킨십을 자제했으나, 손흥민이 직접 준비한 꽃다발 프러포즈에 민아는 함박웃음을 짓는 등 막 시작하는 연인의 향기를 물씬 풍겼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이와 관련해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더팩트'와 전화 통화에서 "서로의 팬이었던 손흥민과 민아가 이제 막 호감을 느끼고 만남을 시작했다"며 조심스럽게 열애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은 "손흥민이 강하게 부인했던데", "뭐가 사실인지 아닌지 모르겠다", "선수생활이나 열심히 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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