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개혁=지하경제 양성화=朴정권 공약

[코리아데일리]

화폐개혁이 박근혜정부에서 실행될 가능성은 크다는 관측이 나온다.

화폐개혁의 필요성은 이번이 처음 나온 얘기는 아니다. 화폐개혁은 과거 노무현 정부 시절에도, 이명박 정부 시절에도 검토됐던 사안이다. 하지만 화폐개혁은 민감한 사안이기에 미루다 보니 지금까지 끌어 오게 된 것이다.

▲ 1962년 화폐개혁 모습

과거 정부와 달리 현 정권에서는 화폐개혁 실행 확률은 높다는 관측이다. ▲현 정부가 지하경제의 양성화를 부임 초기부터 이야기 해 왔다는 점 ▲장기적인 경기 침체와 연금개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점 ▲주가 3000시대를 실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화폐개혁의 장점으로는, 원화 위상 제고, 지하경제의 양성화, 경기부양 효과가 손꼽힌다. 반면 물가상승(인플레이션)은 화폐개혁 단점으로 지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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