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개혁 1/100 줄이면 5억짜리 집은 500만원 '싸네'

[코리아데일리]

한국은행이 화폐개혁을 단행한다면, 화폐개혁 목적은 내수진작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화폐개혁을 하면 인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된다.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비가 늘게 되고 내수시장이 살아나게 된다.

화폐개혁을 통해 화폐단위를 1/100으로 줄이면 5억짜리 집은 500만원이 된다. 그러다 보니 집값이 풀쩍 오른다. 화폐개혁 상태에서 집값을 5만원 올린다고 하면 505만원이 된다. 별 차이가 없어 보는데 실제로는 500만원이 오른것이다.

▲ 사진=NEWS1

화폐개혁으로 집값뿐만 아니라 우리가 소비하는 공산품 가격도 가격이 훌쩍 뛰지만, 사람들은 싸다고 느끼기 때문에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지 않게 된다.

현재 경제를 살릴만한 방법이 전혀 없는 만큼 화폐개혁 카드로 난관을 돌파해야 한다는 필요성을 정부는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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