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김희애 얽힌 사연 "10년 전 부터 여행같이 다녀.."

[코리아데일리 신서연 기자]

17일 강요석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김희애를 언급한 사연이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한 방송에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며 김희애를 언급한 것이 유명 블러그 여성과 여행에 얽힌 사연이 연이어서 주목을 받으며 김희애가 새롭게 등장 주목을 받고 있는 것.

 
방송에서 강용석은 "김희애와는 10년 전부터 잘 아는 사이다. 그 집 아이들과 우리 아이들이 나이가 똑같아서 같이 여행도 간 적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용석은 "방송에 나오는 모습이 (김희애의) 실제 본 모습이다. 앉아서 천리, 만 리를 내다보는 스타일이다"며 "김희애는 굉장히 차분하고 합리적이고 현명하다. 그래서 나는 '꽃보다 누나'에 나오는 모습이 가식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극찬했다.

한편 강용석 변호사가 불륜설을 제기한 A씨 남편 조모씨와 조씨의 법률대리인을 형사 고소한데 이어 악성 소문을 제기한 네티즌들도 무더기로 고소했다.

강용석이 지난달 21일 두 사람을 공갈, 업무상비밀누설,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등 3가지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소했으며 해당 사건은 형사2부(양요안 부장검사) 차모 검사에게 배당돼 수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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