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사위, 어마어마한 집안 스펙… "믿는 구석이 있었군" 씁쓸

[코리아데일리 한승미 기자]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의 사위가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김무성의 집안 내력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김무성 의원의 부친인 김용주씨는 전방(전남방직) 설립자이자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김무성 의원의 어머니 역시 상당한 집안의 자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김무성 의원의 누나 김문희씨는 대한민국 학교법인 용문학원(용문중학교, 용문고등학교)의 이사장이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어머니다.

형 김창성 씨는 전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또한 김무성 의원의 아들 배우 고윤(본명 김종민)은 KBS2 드라마 '아이리스2'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고 김무성 의원의 후광을 부담스러워해 현재는 예명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김무성 사위, 역시 믿는 구석이 있었군" "이게 씁쓸한 현실이다" "와.. 진짜 정당한 판결이 나오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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