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김무성 딸 음모론 솔솔
[코리아데일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사위 판결 논란이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김무성 사위 판결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줄을 잇는가 하면 김무성 대표 딸이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음모론도 나오고 있다.
조국 서울대 교수는 또 "상습마약 투약하는 준(準)재벌 아들도 이상, 이를 알면서도 결혼을 고집한 여교수도 이상, 상습마약범을 집행유예로 내보내 준 판사도 이상, 항소하지 않은 검사도 이상, 이를 다 몰랐다는 장인(김무성)도 이상"이라며 "이상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이라는 트윗도 게시했다.
이승환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게 ‘감기약도 조심하며 먹어라. 그것 가지고 트집잡으면 어떡하냐"고 하시는데…’라며 김무성 대표를 비난하는 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김무성 사위란 녀석 집에 사용한 주사기 두 대가 발견. 한대는 사위가 쓴 걸로 밝혀졌는데 나머지 하나는 누가 썼는지 수사도 안 하고 사건 종결. 과연 누가 썼을까? ^^"라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김무성 사위는 그렇다고 치고 김무성 딸은 마약을 안했을까? 같이 어울려 다녔다면 노는 것도 같았을 것이고 그럼 한번 확인해 봐야 되는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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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gtgtwadd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