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와중에…김무성 딸 음모론 솔솔

[코리아데일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둘째 사위 판결 논란이 확대재생산되고 있다. 김무성 사위 판결을 납득하지 못하겠다는 의견이 줄을 잇는가 하면 김무성 대표 딸이 연루된 것 아니냐는 음모론도 나오고 있다. 

조국 서울대 교수는 또 "상습마약 투약하는 준(準)재벌 아들도 이상, 이를 알면서도 결혼을 고집한 여교수도 이상, 상습마약범을 집행유예로 내보내 준 판사도 이상, 항소하지 않은 검사도 이상, 이를 다 몰랐다는 장인(김무성)도 이상"이라며 "이상을 이상하게 생각하는 내가 이상?"이라는 트윗도 게시했다.

▲ 사진=NEWS1

이승환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희 아버지께서는 제게 ‘감기약도 조심하며 먹어라. 그것 가지고 트집잡으면 어떡하냐"고 하시는데…’라며 김무성 대표를 비난하는 글을 남겼다.

한 네티즌은 "김무성 사위란 녀석 집에 사용한 주사기 두 대가 발견. 한대는 사위가 쓴 걸로 밝혀졌는데 나머지 하나는 누가 썼는지 수사도 안 하고 사건 종결. 과연 누가 썼을까? ^^"라고 말했다.

또다른 네티즌은 "김무성 사위는 그렇다고 치고 김무성 딸은 마약을 안했을까? 같이 어울려 다녔다면 노는 것도 같았을 것이고 그럼 한번 확인해 봐야 되는거 아닌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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