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음주운전 적발 면허정지 처분… 네티즌 "충격"

[코리아데일리 한승연 기자]

가수 은지원이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그가 음주운전을 해 면허정지 된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과거 서울 강남경찰서는 술을 마시고 운전을 한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가수 은지원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100일간 운전면허를 정지했다.

경찰에 따르면 은씨는 당시 오전 1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음식점에서 직장 동료와 함께 술을 마신 뒤 혈중 알코올 농도 0.072%의 상태에서 자신의 쏘렌토 승용차를 몰고 논현동까지 약 150m를 운전하다가 단속됐다.

오래전인 2001년에도 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정지된 적이 있는 은씨는 경찰에서 "직장 상사와 맥주 6병을 나눠 마시고 집으로 돌아가던 중" 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네티즌은 "음주운전을 두번씩이나 하다니", "최근에 이런일이 일어났으면 연예인 그만둬야 했을 듯", "오래전이지만 화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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