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물량 역대 최고…판매 新기록 무난할 듯

[코리아데일리]

아이폰6s의 출시가 임박해지면서 아이폰6s가 기존 모델의 판매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는 9월 중순께 출시 예정인 아이폰6s가 본격 판매에 들어가면, 아이폰6s가 기존 모델의 판매고를 제치고 신기록을 세울 것으로 전망된다.

애플은 아이폰6s의 초도생산 물량을 역대 최대 규모로 발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은 제조업체에 4.7인치와 5.5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아이폰6s 초도생산 물량을 8500만~9000만대 요청했다

애플은 아이폰6s 출시 전 지난해 아이폰6와 아이폰6플러스의 초도생산 물량을 7000만~8000만대 발주했으며, 이는 역대 최대 규모였다.

아이폰6s 전 모델인 아이폰6의 올 2분기 판매량은 4740만대로, 지난해 출시 이후 지금까지 약 1억8150만대가 판매됐다.

 

스마트워치의 경우 첫 작품인 애플워치가 현지에서 예약주문을 시작한 지 모든 모델이 6시간 만에 품절되는 소위 대박을 터트렸다. 1개 모델을 제외하고는 모두 동나는 데 1시간도 채 걸리지 않았다. 무려 2천만원대 가격. 애플의 철학과는 맞지 않는다는 이유로 비난의 표적으로 몰렸던 18캐럿(K) 금장 케이스 모델 역시 중국에서는 1시간도 안 돼 모두 팔렸다.

미국 일간지 USA투데이에 따르면 예약 주문 첫날 애플워치의 온라인 판매량은 100만대에 육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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