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어린이집 학대 원장 "나만 죽지 않아" 협박

[코리아데일리]

청주 어린이집 학대가 재조명되고 있다.

청주 어린이집 학대 사건은 해당 어린이집 보육교사가 SNS에 올리면서 알려졌다. 청주 어린이집 학대 해당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던 보육교사가 카페에 올린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소재 한 어린이집 횡령 및 학대 이야기입니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보면 청주 어린이집 학대 어린이집은 0살에서 2살배기 영유아를 받는 어린이집이었다.

어린이집 원장이 아이가 울면 불꺼진 방에 아이를 혼자 가두고 밥먹을 시간에 혼자 우유병을 들지 못하는 아이들은 몸을 못 움직이게 이불로 둘둘 말아서 젖병을 물렸다고 밝혔다. 영유아가 울거나 우유병을 혼자 들지 못하는건 당연한건데도 말이다.

청주 어린이집 학대 원장은 식단표와 다르게 부실한 죽을 영우아들에게 먹였고 낮잠을 자지 않는 아이들은 팔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해서 지쳐 잠들게 만들었다.

이 내용을 고발한 어린이집 선생님을 원장이 지인들이 힘있는 곳에 있어서 나만 죽지 않을 것이라고 협박했다고 한다.

청주 어린이집 학대 사건의 원장은 어린이집 보조금을 빼돌린 혐의도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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