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 아내 현재의 심정 ‘일렁이는 마음의 무늬’

[코리아데일리 강도현 기자]

7일 네티즌들은 강용석 변호사와 불륜의 당사자로 확인도 없이 억울하게 지목된 B씨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가용석 부인의 반응이 최대의 관심사로 떠 올랐다.

이는 강 변호사가 악성 댓글에 대해서 법적인 대책을 한 가운데 항간에 나돈 이혼설은 헛 소문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 강용석 변호사 부부
이와 함께 유명 블로거와의 스캔들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시련의 나날들을 겪고 있는 국회의원 출신 방송인 강용석이 자신의 법적인 문제 해결과 동시에 명예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은 아내의 응원이 절대적인 것으로 알려져 부인은 강용석 변호사를 믿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강용석은 지난 1월 파워블로거 A씨와의 스캔들로 방송 활동 중단이라는 결과를 맞이했으며 일명 증권가 정보지(찌라시)를 통해 퍼졌던 루머는 A씨의 남편 B씨가 직접 법원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점차 수면 위로 올라왔고, 사실무근인 강용석은 가정적으로도 큰 시련을 겪었으며 그의 진심을 아는 부인을 비롯한 가족의 응원이 이번 법적 책임을 묻는 결과로 나타났다는 것.

현재 강용석이 고소당한 이 사건은 서울가정법원으로 이송돼 있다. A씨와 B씨의 이혼 소송과 함께 병합돼 있는데 이혼 소송의 결과가 나와야 소송 역시 재개된다. 아직 이혼 소송의 결과를 알 수 없는 상황이기에 조정 기일 역시 사실상 올 스톱됐고 이 사건에서 강용석 변호사는 어느정도 억울함이 밝혀질 것으로 법조계는 보고 있다.

▲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의 강경책 뒤에는 부인의 응원이 큰 힘이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News1스포츠 DB)
이와 함께 강용석 변호사는 직접 B씨를 상대로 명예훼손 및 공갈미수 혐의로 고소, 재판을 앞두고 있고, 자신과 관련된 기사에 악성 댓글을 단 네티즌들을 상대로 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자신과 가족을 향해 수위가 높은 내용을 상습적으로 적은 네티즌들에 대한 강경한 대응이다.

이에 대해 방송계 한 관계자는 “강용석 변호사는 철저히 법적 문제에 대해서는 정공법을 택했다.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방송 활동에도 지장이 없을 것이라는 자신의 주관을 굽히지 않고 있다”면서 “강용석 변호사는 얼마전 부인과 함께 만난 자리에서 부인을 옆에 두고 ‘방송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을 것이다.’고 자신의 상황에 대해 자세히 밝혔다.”고 말해 “부인도 전혀 제약은 없다"고 덧 붙였다.

한편 일각에서는 “강용석의 그간의 행보가 대중에게 인기를 얻고 있기에 논란의 희생양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반응 속에 그동안 나돈 부인과의 이혼은 허구인 것으로 알렸고 강 변호사의 강경 뒷면에는 부인의 응원이 큰 힘이 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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