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단기가 고정된 상태서 차 몰았다?' 군산 열차사고 의문
[코리아데일리]
군산 열차사고 원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7일 오전 50대 여성이 차를 몰고 철도 건널목을 건너다 용산으로 향하던 무궁화호 열차에 치였다. 군산 열차사고로 이 여성은 다리를 심하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군산 열차사고 당시 철도 건널목 차단기는 내려진 상태였다고 한다. 이를 미루어 볼 때, 이 여성은 차단기를 무시하고 건널목을 건너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차단기가 내려진 상태에서 승용차가 지나갈 수 있는지 의문이 잇따르고 있어, 군산 열차사고에 대한 원인이 미궁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경찰은 군산 열차사고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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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gtgtwadd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