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도 돌고래호 민관군 입체작전…세월호 악몽 스멀스멀

[코리아데일리]

5일 밤 침몰한 추자도 돌고래호 수색을 위해 민관군이 합동작전을 벌인다.

국민안전처는 6일 "제주 추자도 낚시어선 돌고래호 전복사고 수색을 위해 해경 함정 38척, 해군 함정 4척, 어업관리단 2척, 제주도 1척 등 총 45척과 항공기를 투입하여 수색을 실시하고 잠수요원 41명을 투입하여 수중수색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자도 돌고래호는 지난 5일 밤 추자도 인근에서 침몰했다. 이 사고로 현재 8명이 사망하고 1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조된 사람은 3명이다.

추자도 돌고래호 침몰 사고는 세월호 침몰 사건을 떠올리게 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추자도 돌고래호와 세월호 침몰 사고를 비교하며 그날의 악몽을 떠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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