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제2의 수지 '광고퀸' 등극...수지 제치고 당당히 1위

[코리아 데일리 김주영 기자]

걸그룹 AOA 멤버 설현이 아이돌 광고 모델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걸그룹 AOA가 멤버 설현의 활약으로 미쓰에이 '수지'를 제치고 상반기 광고퀸에 등극해 화제가 되고 있다.

 

 

 

28일 한국광고총연합회는 지난 6월 가장 CF 작품 수가 많았던 걸그룹은 AOA라고 밝혔다.

AOA는 멤버 설현을 주인공으로 한 SK텔레콤 LTE-A CF '이상하자' 시리즈가 인기를 끈데다 멤버 초아까지 '알바천국' CF에 새롭게 등장하면서 1위를 차지했다.

SK텔레콤 은 6월에만 '제13화 철새와텃새', '제15화 묶느냐마느냐 그것이 문제로다' 2편을 추가 제작했고 기존 걸스데이 '혜리'가 모델이었던 알바천국까지 CF 주인공을 AOA 초아로 바꿔 '오빠 어디가' '배고픈 알바를 위해', '우리 이제 뭐하지' 등 시리즈 광고를 내면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은 '설현, 드디어 빛을 보는구나','설현, 이제 탑스타 다됬네~','설현, AOA를 먹여살리는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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