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토트넘 해외반응 "레알 이적, 6부능선 넘었다"

[코리아데일리]

손흥민의 새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은 30일 새벽 1시30분 에버턴과 홈 경기를 치른다.

손흥민이 이날 에버턴전에 출장한다는 잉글랜드 무대 공식 데뷔전이 된다. 그러나 지난 28일 팀에 합류한 터라, 손흥민 출전 가능성은 작다는 게 해외반응이다.

이렇게 되면 손흥민의 데뷔전은 오는 9월 13일 열리는 선덜랜드와의 경기될 가능성이 크다.

▲ 토트넘에 이적한 손흥민<사진=토트넘 트위터 캡처>

손흥민에게 토트넘은 새로운 도전이다. 독일에서 실력을 쌓고 두각을 나타낸 손흥민이 더 높은 평가와 더 많은 돈을 받고 새로운 팀으로 이적하기 때문이다. 여기서 잘하면 빅클럽으로 갈 수 있다.

손흥민 토트넘 해외반응을 본 한 네티즌은 "토트넘에서 정말 잘 하면 레알로 갈 수 있다. 왜냐하면 두 클럽이 돈독한 관계를 맺는 계약을 맺었기 때문이다. 이적 관련해서는 다른 클럽보다 쉽게 해결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손흥민 토트넘 해외반을 본 네티즌은 "토트넘에서 한번더 도약해서 최상급 클럽으로 이적했으면 좋겠다ㅋㅋㅋㅋ 맨시티나 첼시.. 잘하는일만 남았다"고 말했다.

하비만 잉글랜드에서 기존보다 한단계 높은 실력을 보여주지 못하면 손흥민의 축구 인생도 하향세로 꺾일 가능성이 크다. 손흥민은 올해 23살로, 공격수로는 적지 않은 나이다. 이곳에서 승부수를 걸 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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