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팔이, 채정안 날카로운 이중인격 속 '포인트 스타일링'

[코리아데일리 신서연 기자]

최근 드라마 '용팔이'에 출연 중인 채정안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녀의 스타일링 또한 눈길을 끈다.

 

채정안은 극중 한신 그룹 회장 한도진의 아내로 철없고 가꾸기만 좋아해 보이지만 그 모습 뒤에남편인 한도진을 배신하고 권력을 쥐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는 양면성의 철두철미한 이채영을 보여주고 있다.

용팔이 5회에서는 채정안이 술주정 연기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남편 한도준이 아침식사를 하는 자리에서 술에 취한 듯 식탁에 쓰러져서 “물 가져와라”고 소리치며, 이어 남편에게는 “누구세요?” 라고 물었다. 한도준은 아내 이채영이 만취해 술주정을 한다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이채영은 한도준의 대화를 엿들으며 비장한 표정을 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채정안은 그린과 네이비 컬러의 스팽글 장식이 있는 상의와 볼드 한 귀걸이를 착용 해 화려하고도 강렬한 스타일을 보여줬다. 특히 위아래 두 개의 링가운데 번개모양의 디자인이 있는 반지를 착용하며 채정안만의 특유한 트렌디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채정안 반지 예쁘다, 너무 이뻐” “채정안 반지 특이하다” “ 역시 채정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주원, 조현재, 김태희, 채정안이 출연하는 ‘용팔이’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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