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교수는 친북반국가행위자"

[코리아데일리]

조국 교수가 한국을 이승만과 박정희의 나라라고 평했다.

조국 교수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해방 70주년. 그러나 여전히 북한은 김일성의 나라, 남한은 이승만과 박정희의 나라"라고 말했다.

조국 교수는 "북에서 숙청된 조만식과 김원봉, 남에서 피살된 여운형, 김구, 조봉암이 '부활'해야 진짜 '광복'이다"라고 말했다.

조국 교수는 현재 새정치민주연합 혁신위원회에 위원으로 참여 중이다.

▲ 조국 교수(사진=NEWS1)

보수단체 '국가정상화추진위원회'는 조국 서울대 교수 등 학계 언론계 인사들을 ‘친북반국가행위자’로 규정하고 이 명단을 공개했다,

학계 인사로는 강만길 고려대 명예교수, 김세균 서울대 교수, 김수행 전 서울대 교수, 백낙청 서울대 교수, 서중석 성균관대 교수, 손호철 서강대 교수, 신영복 성공회대 석좌교수, 안병욱 전 진실화해과거사위원장, 리영희 전 한양대 교수, 조국 서울대 교수 등이다.

이밖에도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 정일용 전 한국기자협회장 등 언론인과 소설가 조정래·황석영 선생 등을 '친북반국가행위자'로 규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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