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을지훈련, 수나라 때려 부순 을지문덕 장군처럼...
[코리아데일리]
2015 을지훈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을지연습은 6.25와 같은 전쟁이 일어난 비상사태를 가상으로 만들어 놓고,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종합적인 비상대책훈련이다.
2015 을지훈련에는 공무원과 관계자들이 비상사태시 어디서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 절차를 연습하는 훈련으로, ▲관계기관들이 메시지와 문서로 조치하는 훈련 ▲중요사안을 토의하고 해결하는 회의형 훈련 ▲사람, 물자 등이 참여하고 동원돼 실시하는 실제훈련으로 나눠 진행된다.
2015 을지훈련은 고구려의 명장 을지문덕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그 이름을 따 명명했다. 을지문덕 장군은 수나라 30만 대군을 살수에서 전부 몰살시켜 강대했던 수나라를 멸망에 이르게 한 대영웅으로 칭송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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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호 기자
(shily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