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화 절하 환전 시기는? 중국 환율 앞으로 전망은?

[코리아데일리 심민재 기자]

위안화가 절하되면서 현재 중국의 통화정책이 어떻게 변할지 모르는 상태이기에 환전의 시기에 대해 관망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처음 위안화가 절하됐을 때만해도 1회성일 것이라는 예측이 많았지만 계속 평가 절하가 되고 있어 "환율전쟁의 방아쇠를 당겼다" 라는 식의 반응이 외호나시장에 흘러나오고 있다.

▲ 서울 중구 외환은행 본점에서 은행 관계자들이 위안화를 정리하고 있다.(사진= 뉴스1@ 민경석 기자)
그러나 전문가들은 “환율의 변동에 대해서는 현재 미지수 이다.”고 밝히고 있어 환전 시기에 대해서 주목을 받는 이유이다.

이러한 가운데 달러는 현재 오름세에 있어 굳이 바꿀 이유가 없다면 그냥 지켜보는 것을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정확한 것을 원한다면 서울외국환중개 사이트(www.smbs.biz/ExRate/StdExRate.jsp)에 들어가면 시기별로 그래프도 보실 수 있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편 큰 금액을 환전하지 않으면 변동폭이 크지는 않을 듯 하고 중요한 것은 환율의 흐름을 확실히 예측한다는건 전문가들도 힘든 일이기에 다양한 정보를 입수하는 게 중요하다.

그 이유는 단지 현재 상황의 조건들을 토대로 예측할뿐 앞으로의 일들은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냥 적당히 환전하고 나중에 중국에서 인출해서 사용하심이 좋은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하고 있다.

한편 이러한 가운데 중국의 위안화 전격 절하가 경기 둔화를 막으려는 조치로 인식되면서 한국의 부도 위험이 6개월 만에 최고로 올라 경각심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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