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6s 로즈골드, 중국에서는 출고가 23만 원? "그렇다면 한국은"

[코리아데일리 한승미 기자]

아이폰6s 로즈골드의 출시 예정일이 올 가을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중국에서 제조한 아이폰 모조품의 가격이 새삼 화제다.

 

최근 유튜브에는 중국에서 제조한 아이폰6s의 모조품 개봉(언박싱)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 모조품 아이폰6s는 실버와 핑크로 구성됐다. 특히 기존의 아이폰 제품과 구별하기 힘들 정도로 정교하게 제작됐으며 포장용 박스 또한 이전 조잡했던 모조품과는 확연하게 구별된다.

또한 해당 동영상 공개자는 "정말 끔찍할 정도로 잘 만들었다"는 말을 반복적으로 했다.

실제로 중국 뒷골목에서는 이미 모든 옵션(액세서리)이 포함된 아이폰6s 모조품들이 약 200달러(23만 원) 정도에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일부에서는 기존 스마트폰의 출고가가 너무 높게 잡힌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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