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령 남편 신동욱 총재 종편 저격수 급부상 

[코리아데일리 신선호 기자]

박근령 씨 남편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역사 발언 논란을 빚고 있는 아내 박근령 씨를 비판한 한 변호사를 강력 비판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에 한국여성변호사회 고은희 변호사가 출연했다. 고 변호사는 이날 방송에서 "박근령의 입을 좀 자크로 채워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근령 비난 발언에 대해 신동욱 총재는 자신의 SNS에 "일본 순사인지 고문 전문가인지 ‘언어 살인’이다. 대한변협은 제명하라"는 글을 남겼다.

신동욱 총재는 또 자신을 총재라 부르지 않는 황태순 평론가도 비판했다. 신동축 총재는 "종편패널 중에 대통합민주신당 언론 특보 출신인 황태순 씨가 있다. 방송을 통해 정중히 공식 호칭을 부탁하자 공화당은 국회의원도 없고 당원이 아니니 총재를 신동욱 씨라고 계속 부르겠다고 방송했다. 짝퉁 정치평론가"라고 했다.

이밖에도 신동욱 총재는 자신과 박근령 씨를 비판하는 패널들의 방송 출연을 캡처하며 이들의 발언을 강하게 비판하는 글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