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안컵 여자축구 '우승하는 법은?' "전설 지소연이 입 열었다"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8일 5시 50분 동아시안컵 여자축구에서 2연승한 우리나라와 북한이 대결을 펼칠 에정이다.

우승을 놓고 경쟁하는 만큼 치열한 남과 북의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여자 축구대표팀 최다 득점을 기록한 전설 지소연이 여자축구에 대해서 발언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이날 지소연은 "A매치 경기가 너무 적다. 기록보다도 A매치가 늘어나면 여자축구에 대한 관심도 늘어날 것. 하지만 국내에는 거의 없다"라고 말하며 여자축구에 대한 아낌없는 조언을 했다.

또한 "아직 팀의 세밀한 부분이 떨어진다"라고 전해 동아시안컵 여자축구 우승에 도움이 되는 말을 건냈다.

한편, 북한전 유일한 승리는 2005년 동아시안컵 우승 당시 나왔는데,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10년만의 북한전 승리와 우승에 도전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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