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여행, 너무 많은 인파에 힘들다면..'숨겨진 명소 BEST'

[코리아데일리 남수현기자]

무더운 날씨에 부산으로 여행오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해운대는 80만 피서 인파로 가득차는 사태가 벌어졌다.

주요 관광지가 인파로 가득차면서 좀 더 여유로운 여행을 즐기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부산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부산에 숨겨진 관광명소로 떠나보자!

 

▶ 대저 유채꽃단지
전국 최대 규모의 유채꽃 단지로 노란꽃들의 향연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 부산 화명수목원
화명동에서 금정산으로 향하는 방향에 위치한 화명수목원은 어린이들과 가족에게는 휴식 및 교육코스로, 연인들에게는 최고의 드라이브코스로 자리매김했다.

 

▶ 만덕 레고마을
감천 문화마을은 부산의 산토리니로 이미 유명해져 많은 관광객들이 모이고 있다. 아직은 유명세를 타지 않은 만덕 레고마을은 감천 문화마을과는 또 다른 정취를 즐길 수 있다.

 

▶ 보수동 책방골목
보수동 책방골목은 빈티지한 옛정취에 푹 빠지게 한다. 젊은 청춘들이 만남을 약속하는 장소이자 데이트 장소로도 인기가 많았던 이곳은 물질의 풍요로움에 길들여진 현대에 와서는 어울릴 것 같지 않으나 새 책과 헌 책이 같이 유통되고 있어 저렴한 가격에 책을 구입하려는 이들이 많이 찾고, 또한 독특한 풍경을 만나보려는 나들이객도 즐겨 찾고 있다.

이번 여행은 모두다 떠나는 여행이 아닌 나만의 특별한 여행코스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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