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학봉, 初心 "사람이 힘 입니다"

[코리아데일리 맹성은 기자]

성폭행 논란으로 경북 구미시 국회의원 심학봉 의원이 새누리당 탈당을 선언했다.

 

그는 1961년생으로 경북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나와 미국 미주리주립대학에서 경제학 석사를 마쳤고 이후 청와대 선임행정관의 정무직 공무원을 거쳐 새누리당 경북 구미갑 후보로 나와 19대 국회의원이 되었다.

당시 심학봉은 "사람이 힘 입니다, 그래서 이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나와 정직함과 성실함을 어필했다.

또한 그는 자신의 컬러링에 '새마을운동' 노래를 해놓는 등 자신의 sns를 통해 박정희를 추양하는 글을 계속해서 게재해왔다.

한편, 그는 현재 트위터 페이스북을 포함한 모든 sns계정을 탈퇴한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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